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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4장 9-12절 자기 누이, 자기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

by rabah153 2024. 4. 13.

성경 : 아가서 49-12

제목 : 자기 누이, 자기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

 

- 목차-

 

1. 솔로몬의 사랑

2. 그리스도의 사랑

3. 여러분의 사랑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시면서 우리를 신랑으로서 신부를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기 누이, 자기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으로 은혜받고자 합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의 신랑과 그의 신부인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와 우리들의 결혼을 그려보도록 합시다.

 

1. 솔로몬의 사랑

10 =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아가서는 솔로몬이 지은 신랑과 신부의 사랑을 기념하는 노래로

창세기 2장에서 기술되어 있는 첫 결혼에 대한 주석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육체적인 사랑에 대한 표현은 하나님의 선한 창조의 일부입니다.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갈빗대를 취해서,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데려가셨습니다.

 

그들은 한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성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세상이 성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성을 남용했고 왜곡시켜 타락시켰기 때문에 수치스럽게 느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태초에, 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으로 결혼한 남편과 아내의 육체적인 관계 즉 부부 관계는

매우 아름답고 즐겁고 풍성하다고 아가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랑 눈에는 신부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는 신부에게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사랑으로 신부에게 포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신부가 신랑을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부가 신랑의 마음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신랑은 신부가 자신의 마음을 빼앗아 완전히 즐거워합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에게 속하지 않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에게 속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는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속해 있는 것이 즐겁습니다. 황홀합니다.

자기 누이, 자기 신부에게 속해 있는 것이 즐겁고 황홀합니다.

 

2. 그리스도의 사랑

9 =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그리스도는 자기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의 교회가 그의 마음을 빼앗습니다.

그분은 아무런 값없이 은혜로부터 자기 마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기록했던 바처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당신을 내어주셔서

교회가 말씀을 통해서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하게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자기를 내어주어 흠도 점도 없이

다른 아무런 손상이 없이, 오히려 거룩하고 점이 없이 찬란하게 빛나는 교회에게 자기를 내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교회를 먹이시고 소중하게 보호하십니다.

그분은 자기 심장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그의 심장이 찔렸습니다.

피가 그의 심장에서 쏟아졌습니다.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의 피가 심장에서 쏟아졌습니다.

 

고린도후서 11 : 2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여러분의 사랑

12 =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그리스도가 교회를, 그의 누이, 그의 신부를 사랑하듯이, 남편은 자기 신부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의 심장을 자기 신부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의 전 존재를 위한 전부가 이제 그의 신부의 것입니다.

아내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입니다.

 

여러분의 아내를 누이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잘 다룰 때에,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내가 먼저 여러분의 누이, 하나님의 딸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자매들이여! 이 말은 여러분의 남편이 여러분의 형제-남편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신랑은 여러분이 빼앗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먼저 여러분의 형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의 형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의 결혼생활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 함께 계속 살아가십시오.

형제자매들이여! 생명의 은혜의 유업을 함께 이읍시다.

이생과 내세에서 치러야 할 모든 것 안에서 피차를 도웁시다.

함께 피차의 마음을 굳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이신 한 기초 위에 굳건하게 서십시오.

우리 모두 나이가 많든 적든 결혼을 했던 하지 않았던 함께 그리스도인의 신부가 됩시다.

하늘에 계시는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데려가기 위해서 오실 어린양의 결혼잔치를 학수고대합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자기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누이, 신부인 우리가 영원토록 그와 함께 있게 하실 영원한 잔치를 위해서 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셔서

자기 교회인 우리에게 오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라고 말씀하실 그 때를 위해 삽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