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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6절 고통을 유익으로

by rabah153 2024. 5. 19.

고통을 유익으로

 

어느 지방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장로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장로님에게는 서울에서 하숙하며 공부하는 외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아들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하여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장로가 크리스천인 것을 아는 동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다는 장로의 아들도 죽었는데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 있나요?”  라고말합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은 자기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번 일로 세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아들을 여호와께 맡긴다고 기도했더니 정말 여호와께서 내 아들을 맡아주시려고 데려간 것과

아들이 살아 있었을 때 좀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것과

아들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구제사업과 복음 전파 등의 많은 일들을 내가 대신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 일 후에 장로님은 자신이 받은 고통으로 인해

이웃의 불행을 더욱 이해하며 위로해 줄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도와주면서 아들이 했어야 할 일을 묵묵히 계속해 나갑니다.

이러한 장로님의 모습을 보고

예수 믿어 무엇해?”라고 말했던 이웃 사람들의 마음이 차츰 변화되어 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오히려 자신을 못 박고 조롱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본 사람들은 결국에는 예수님을 여호와의 아들로 인정하였습니다.

마치 장로님의 이웃들처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1:16

 

복음을 알고 싶다면! 예수님을 만나 행복해 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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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복음올 접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곳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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