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유익으로
어느 지방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장로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장로님에게는 서울에서 하숙하며 공부하는 외아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아들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하여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장로가 크리스천인 것을 아는 동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 예수를 잘 믿는다는 장로의 아들도 죽었는데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 있나요?” 라고말합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은 자기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번 일로 세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아들을 여호와께 맡긴다고 기도했더니 정말 여호와께서 내 아들을 맡아주시려고 데려간 것과,
아들이 살아 있었을 때 좀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것과,
아들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구제사업과 복음 전파 등의 많은 일들을 내가 대신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 일 후에 장로님은 자신이 받은 고통으로 인해
이웃의 불행을 더욱 이해하며 위로해 줄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도와주면서 아들이 했어야 할 일을 묵묵히 계속해 나갑니다.
이러한 장로님의 모습을 보고
“예수 믿어 무엇해?”라고 말했던 이웃 사람들의 마음이 차츰 변화되어 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오히려 자신을 못 박고 조롱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본 사람들은 결국에는 예수님을 여호와의 아들로 인정하였습니다.
마치 장로님의 이웃들처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복음을 알고 싶다면! 예수님을 만나 행복해 지고 싶다면!
가까운 집 주변 교회에 나가십시오
처음으로 복음올 접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곳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