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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by rabah153 2024. 5. 21.

성경 : 고린도전서 1123-26

제목 :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 목차 -

1. 성찬의 의미  

2. 성찬이 주는 유익 

3.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설교 동영상 

 

 

1. 성찬의 의미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를 위해서 제정하신 두 번째 성례는 거룩한 만찬이라는 성례입니다. 주의 만찬은 구약의 유월절에 상응하는 성례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시던 날 밤에 제정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애굽에 임하였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집 문설주에 뿌렸던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살아남았습니다. 죽음(destroying)의 천사들이 이 피를 보고 그들의 집을 넘어갔고 그리고 그들의 초태생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어린양은 우리의 대표자가 되셔서 당신의 생명을 우리 모두를 구속하기 위해서 내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켰습니다.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그리스도의 피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입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먹고 마시는 것은 영적인 행위입니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그리스도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셨고 그리고 내 죄 값을 몽땅 다 치르셨다는 것을 믿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내가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받아들일 때에, 내가 실제적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즉 그리스도의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림으로써, 나는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나에게 죄 없다!(Not guilty)”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단지 의롭다함을 받았을 뿐만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에, 나는 또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본성상 죄 가운데 죽었던 나는 새로운 생명을 받았습니다. 나는 중생했고, 거듭났습니다.

 

2. 성찬이 주는 유익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믿음으로 먹고 마실 때에,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실 때에, 그 다음 우리는 영적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6:53-57)

 

그리스도께서 믿음으로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 안에 거하십니다. 그분의 임재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신 결과로써,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그분과 같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들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의 형상과 일치하게 변화됩니다. 우리는 그의 생명을 나누어 가집니다. 우리는 그의 살 중의 살이 되며, 뼈 중의 뼈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게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경건한 본성을 가지게 됩니다

벧후1:4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 모두가 우리의 성화와 우리의 갱신과 우리의 중생의 일부입니다. 우리 주님의 식탁에서 우리는 우리가 주님의 만찬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성령님을 통해서 이 변화시키는 능력에 참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식탁에 왔던 그 사람을 동일한 사람으로 그 식탁에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참으로 대단한 생동감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 변화시키는 능력의 효과 혹은 결과를 의식적으로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가 밥을 먹은 뒤에 자기가 자랐다는 사실을 느낍니까? 자람은 매우 느리고도 점차적인 과정이며, 또 너무 느려서 우리가 자라는 것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란다는 것을 믿습니다. 성찬은 이것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설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