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요한1서 3장 23-24절
제목 : 구원받은 증거를 갖고 사는 삶
- 목차 -
1. 가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2.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증거를 가지고 사는 삶에 대해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가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12 =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가인과 아벨은 친 형제였습니다.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함께 먹고 마시며 사는 형제입니다. 희노애락을 함께 느끼며 사는 가족입니다. 동생이 넘어져 울 때에 일으켜 세워 먼지를 털어주고 눈눌을 닦아주며 달레주었던 형입니다. 그런데 동생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아 주시고 자기 예배는 안 받아 주시니 동생을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내 예배는 안 받으셨을까? 자기를 살피야 마땅한데 동생을 원망하고 미워하기시작했습니다. 내가 받아야 할 것을 동생이 받은 거야. 동생이 없으면 내 예배를 받았을 것인데... 그 미움이 발전하여 동생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미워하는 마음의 출발을 성경은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말합니다. 자기의 악함을 숨기고 정당화하기 위하여 동생을 죽인 것입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 갈 때 이런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남을 우원망합니다. 본성상 우리는 다른 사람을 미워합니다. 실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내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을 내켜하지 않는 이유가, 심지어 그들을 사랑하는 이유가 개인적인 유익 때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특성을 로마서 3장13-15절에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중상합니다. 다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못된 일을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요한일서3:8절에 [죄를 짓는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가인이 동생을 죽인 것은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이 말은 가인은 마귀에게 속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며 동생을 죽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인이 동생을 미워하자 마귀가 곧바로 가인을 조정합니다. 동생을 죽이도록 충동질 합니다. 이 마음을 아신 하나님은 가인을 사랑하시므로 가르치십니다. 창3:7절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그러나 가인은 하나님께 속하기를 원하지 않아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마귀에게 속하여 동생을 죽였습니다.
4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8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5 =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0 =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항상 이와 같은 상항에 처하곤 합니다. 이때 우리는 가인처럼 마귀에게 속하지 말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속하시길 바랍니다.
2.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3 =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사람은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로 살아 구원 받은 증거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주님을 향하여는 주님이 행하심을 본받아 사는 자를 말합니다. 주님이 무슨 일을 행하셨기에 예수님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까? 주님은 5절에 우리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고 8절에 마귀의 일을 멸하시며 16절에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듣고 알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약속에 자기의 소망을 두고 살게 됩니다.
주님께 소망을 가진 자의 삶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하시는 말씀에 늘 귀 기울입니다.
일상 생활 가운데 가인처럼 마귀의 미혹을 받게 되면 먼저 예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속한 자로 주님께 소망을 가진 자의 삶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속한 자는 나는 할 수 없으나 예수님이 도와 주시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합니다.
셋째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래서 가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지도를 받아 자기 마음 속에 엎드려 자리 잡고 있는 미움 마음을 다스려 쫒아냅니다.
이 때 유혹의 앞잡이 원수 마귀가 함께 쫒겨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구원을 받은 증거의 삶은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항상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힘을 의지하므로 늘 순종하기에 원수를 갚지 않고 오히려 형제를 사랑하게 됩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삶 가운데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