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한1서 1장 1-4
제목 : 성도의 교제
- 목차-
요한1서 1장 1-4
1.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수직적인 교제입니다.
2.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수평적인 교제입니다.
3.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돕는 교제입니다.
요한1서 1장 1-4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1서는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사도 요한이 쓴 편지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사귐 즉 성도의 교제를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우리가 서로 사귐 즉 [성도의 교제]하게 하십니다.
가. 우리 즉 성도들이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을 성도라고 단언합니다.
고린도전서 7:14에서 우리는 믿는 부모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거룩하다라고 말슴하십니다.
이와 같이 모든 언약의 자녀들은 성도들입니다.
바울은 롬, 고전, 고후, 엡, 빌립보서에서 “…성도들에게”라고 인사합니다.
나. “교제(communion)”
“나눔, 친밀한 사이”를 의미합니다.
1.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수직적인 교제입니다.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그리스도는 머리시며, 우리는 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또한 여러분들 안에도 거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셔서 가르치십니다.
성령님 첫 번째 가르침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요3:16)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아버지의 심정을 깨닫게 하십니다.(롬8:32)
성령님 첫 번째 가르침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친밀한 아버지로 사귀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셔서 가르치십니다.
성령님 두 번째 가르침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저와 여러분을 친구로 삼고 저와 여러분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성령님 두 번째 가르침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친밀한 친구로 사귀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그리고 이분은 여러분들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시는데,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모든 유익을 공유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유익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의 의는 단지 그분만의 의가 아닙니다.
로마서 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순종과 죽음을 통해서 획득하신 은사들을 공유하는 것 즉 참여하는 것입니다.
2.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수평적인 교제입니다.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수평적인 교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여러분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단지 여러분 안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도 계십니다.
이 역시도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의를 공유하듯이, 나도 그리스도의 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거룩을 공유하듯이, 여러분들도 그리스도의 거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가 공통적인 것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통된 유업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서 성도들 사이에 교제를 형성하도록 합니다.
성도들은 고립무원으로 지낼 수 없으며, 그러나 피차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도들이 공통적인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똑같이 믿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유익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3. 우리의 사귐 즉 교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돕는 교제입니다.
1. 건물로 설명 [ 에베소서 2장 ]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 몸으로 설명 [고린도전서 12장 ]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그러나 이것은 모든 성도들이 동일한 은사들을 가지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가 공통적인 은사들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가 서로서로 다른 특별한 은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큰 지혜의 분량을 가질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더 큰 인내의 분량을, 또 다른 사람은
더 큰 지식의 분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더 큰 긍휼의 분량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말입니다.
우리는 똑같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 몸에] 눈일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귀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입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다른 달란트와 은사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거룩한 믿음 안에서 피차를 세우는데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피차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한 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몸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만일 눈이 몸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면 어떤 유익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