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살전 5장 16-18절, 누가복음 17장 11-19절
제목 : 주께 감사하자
- 목차 -
1. 10명에게 주신 은혜
2. 배은망덕한 유대인
3. 감사하는 자가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로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갑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선물에 대해 감사하라고 요구하십니다.
1. 10명에게 주신 은혜
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계시는 도중에 이 가련한 문둥병자들이 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이 예수님이 자신들을 고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주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치면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보시면서 큰 권세로 그들에게 제사장들에게 가서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기 14장에 나병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사람이면 제사장이 깨끗하게 되었다는 증서를 써주어야 공동체 안으로 들어가 마을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열 사람을 제사장에게 보내셨습니다. 믿음으로 이 사람들은 주님을 떠나 제사장들에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해야 했습니다. 그 다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도중에,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질병, 전염, 고통, 기형 이 모두가 치료되었습니다.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부정함에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유롭게 사람과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을 활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기뻐하며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로 되돌아와서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바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에 다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신 바를 당연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을 찾아와 감사드렸습니다.
2. 배은망덕한 유대인
주님께서 사마리아 사람의 감사를 보고 들으시면서, 세 가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깨끗함을 받은 자가 열 명이 아니더냐?” “다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치료받은 9명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친절하심과 관대하심을 악용했습니다. 누가복음 14장 15절 이하에서도 큰 잔치에 초대받은 손님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들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일 자신들의 감사를 표하는데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지게 될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 이하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에서도 부자는 자기 문 앞에 누워 있는 가난한 나사로를 돕는데 시간을 내지 않았습니다. 부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의 상징입니다.
눅17장28절에 주님이 오실때도 롯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감사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다가 멸망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느니라”는 말씀하셨니다. 즉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비를 당연지사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서 빼앗아 감사함으로 이를 받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숙고해야 할 질문은 우리가 아홉 사람에게 속하였는지, 아니면 한 사람에게 속하였는지 여부입니다. 우리가 깨끗함을 받고 난 뒤에 주님께 찾아와, 주님의 발아래 앉아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 명에게 속하지는 않았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주님을 찾아온 사람, 그가 주님께 찬송드리고 영화롭게 하면서, 얼굴을 땅에 부복하고 경배하면서 주 예수님께 감사했던 그 사람에게 속해 있습니까?
3. 감사하는 자가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로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갑니다.
주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마리아 사람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주님께서 이 사람의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의 믿음이 그를 그의 영원한 정죄로부터 구원했습니다. 믿음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해서 죽으시기 위해서 십자가로 가시는 도중이었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십자가에서 자기 죄를 위해 죽으실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믿음을 통해서 사마리아 사람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의 감사가 그의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주님을 찾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고, 주님께 감사드렸다는 사실이 그의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참된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절하심을 당연지사로 생각하는 아홉 사람들에게 속해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을 찾아와 감사하여 삶으로 자신의 믿음이 참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던 이 사람에게 속해 있습니까?
우리는 감사하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감사로 진짜라는 것을 증명합니까? 단지 내일만 아니라, 모든 날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많은 것들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시다.
주님께서 은혜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죄에 대한 승리자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그의 은혜에 대해 감사드립시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이 감사의 삶을 살므로 진짜라는 것을 드러내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