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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18-20절 주께서 제정하신 성례

by rabah153 2024. 5. 14.

성경 : 마태복음 2818-20

제목 : 주께서 제정하신 성례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거룩한 성례에 대해 은혜를 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믿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내가 마음대로 갖게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예수님의 공로로 거저 주신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믿음은 예수님의 공로로 성령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선물을 무엇을 통해 주시는가?

다시말해 구원의 믿음을 주시는 은혜의 방편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목사님의 복음 설교를 통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이기를 힘써야 하고

베뢰아 사람처럼 말씀을 사모하고 상고해야 합니다.

 

1. 구원의 믿음을 주시는 은혜의 두 번째 방편 성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구원의 믿음을 주시는 은혜의 두 번째 방편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례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씨를 뿌리고 난 뒤에 이 씨가 자라기 위해서 물이 필요하듯이,

믿음도 [자라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복음 설교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믿음이 생기기까지만 아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난 뒤에도 계속해서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식을 먹음으로 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려면 물을 줄뿐만 아니라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하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 귀로 들은 것을 믿는 데 더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에 덧붙여 성례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성례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는 것과 정확하게 동일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 본보기가 말씀과 성례들의 관계를 묘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례들은 비료와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비료는 식물이 더욱 강력하게 자라는 것을 돕는 여분의 영양소(extra nutrition)입니다. 그러나 비료는 그 자체만으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마른 씨앗에 비료를 뿌렸다면, 이 씨앗은 싹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씨앗에 단지 물을 줄 때야만 싹을 낼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단지 기념되고 있는 주님의 만찬만을 보고, 주의 만찬 안에 상징하는 것들의 의미하는 바를 성경으로부터 듣지 않았다면, 식탁에서 일어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그냥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는 빵이 상징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물론 포도주가 의미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는 떡과 포도주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성경으로부터 배워야만 합니다. 마치 비료가 반드시 물과 같이 사용되어야 하듯이, 성례들도 복음 설교와 반드시 함께 사용되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에 의해서 일으켜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성례를 사용함으로 강화됩니다(그리고 계속적인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에 의해서).

 

말씀과 성례들 사이에 있는 이런 차이점 때문에, 설교는 구원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식물이 비료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 없이 식물은 살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믿음은 성례가 없이도 생존할 수 있으나, 그러나 하나님 말씀 없이는 존립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성례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성례들의 중요성을 축소시켜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시기 위해서 성례들을 주셨고, 또 성례들이 유효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여 우리는 이 목적을 위해서 즉 우리 믿음을 강화시키려는 의도로 성례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주께서 제정하신 첫째 성례 = 세례

 

마태복음 2818-20절 주께서 명령하신 세례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3. 주께서 제정하신 첫째 성례 세례의 의미

 

로마서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4. 주께서 제정하신 둘째 성례 성찬과 그 의미

 

고린도전서 11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성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구원이 참이라고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참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들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들을 믿을 수 있고 또 믿어야 합니다.

 

세례와 주의 만찬은 옛 언약 시대의 할례와 유월절과 상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단번에 피를 흘려, 죄를 위한 완전한 속죄를 드리셨기 때문에,

더 이상 피를 흘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피 뿌림을 필요로 하지 않는 표징을 제정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지 그리스도의 피를 가리키는 상징들만 가지고 있을 따름입니다.

 

* 마태복음 28장 18-20절 주께서 제정하신 성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