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서 1장과 2장의 고발
로마서 1장 = 이방인의 죄 / 로마서 2장 = 유대인의 죄
2. 3장의 고발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 율법을 주신 목적
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용도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화 1) 얼굴에 오물이 잔뜩 묻은 사람이 옷에 묻은 먼지만 툴툴 털어냅니다. 그리고 옷을 털지 않는 사람을 정죄합니다. “어떻게 옷도 털지 않고 그렇게 지저분하게 사십니까?” 어느 날, 거울을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더러운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거울을 통해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다른 사람의 옷에 있는 먼지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그러나 거울을 많이 본다고 해도 거울을 통해서는 얼굴이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람에게는 깨끗게 하는 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
| 예화 2) 어떤 분이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입니다. 근육도 자랑하고, 날씬한 몸매도 자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감기라도 걸리면 “어떻게 몸을 그렇게 관리 하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어느날 종합 검진을 받고 진단서를 받았는데, 큰 병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진단서를 아무리 처다 보아도 그 진단서가 치료제는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깨끗이 치료해 주는 의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
4.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방법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려면 하나님처럼 거룩(의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준에서 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롬 3:10, 20).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거룩한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어떠한지 이렇게 증거합니다.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사람들은 외모나 직업, 학벌, 소유 등으로 차별을 합니다.
이 차별로 사람이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는 의를 주십니다.
| 사마리아 여자 = 개.돼지 취급 받는 이방인 중에서도 가장 왕따 당한 여인 = 죄인 |
| 서기관과 바리새인 = 선택 받은 사람 중에 가장 거룩한 자들 = 이들도 죄인 |
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죄의 심판으로 부터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속량을 해 주셨는지를 이렇게 증거합니다.
25 상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내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 “우리는 값없이 은혜를 받았다” = 공짜
하나님 입장에서는 = 아들을 제물로 죽음에 내어 주신 것 = 손해 보심
하나님께서 당신 전부를 주시고 우리의 죄와 맞바꾸신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는 정말 값비싼 것입니다.
25 하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길이 참는 것 = 깊이 참는 것 = 깊은 사랑
우리의 죄를 간과 = 패스오버(passover) = 우리의 죄를 유월(passover)
☛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내어 주심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넘어가게 해주시는 이유????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 길이(깊이) 참아주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신 세가지 은혜
첫째는 27~28절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둘째는 29~30절입니다.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셋째는 31절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하나님의 인품 드러내는 십계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영원히 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