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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1~11절 두 배 가득한 고기와 예수님

by rabah153 2024. 5. 16.

제목 : 두 배 가득한 고기와 예수님

본문 : 누가복음 51~11

 

- 목차 -

1) 베드로의 행복

2) 가장 귀한 축복

3)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오늘 말씀의 주인공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어부 베드로는 지난 밤 밤새도록 이곳저곳에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쓰레기 더미가 올라오고, 바다속 돌에 그물이 걸려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날 밤같이 재수 없는 날이 또 있을까 합니다. 새벽녘에 바닷가에 배를 대고 그물을 씻으면서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까! 이렇게 힘든 인생 죽는 게 낫지...

 

그때 바닷가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하시던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올라가셔서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앉으사 바닷가에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했습니다.

 

5:4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갈릴리 바다는 물이 맑아서, 낮에는 그물을 던지면 고기가 놀라 다 달아나 버립니다.

또 고기들은 얕은 수초나 돌 틈에 숨어 있습니다.

베드로의 그물은 얕은 곳에서 노는 고기들을 잡을 수 있는 1~2인용 그물입니다.

, 베드로는 지난밤에 고기가 있을 만한 포인트에는 다 던져 봤습니다.

 

5:5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 의지 (:에피-행동의 근거) ?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는 행동을 하느냐?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하느냐?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주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한 행동(순종)을 통하여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합니까?

내 지식과 경험으로 판단하는 이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보면 어부로서의 경험이나 고기 잡는 전문지식이나 환경이나 조건면에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할 수 없고, 순종할 수 없습니다.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낮에는 고기를 못 잡습니다. 이렇게 물이 맑은데 고기가 다 도망갑니다.

내가 이 바다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내 지식과 경험상 깊은데 그물을 던지는 것 헛수고입니다.

지난 밤 너무 힘을 써서 너무 피곤합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베드로가 말만 한 것이 아니라

5:6그리한즉

깊은데로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얼마나 많이 잡혔는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되었습니다.

끌어 올리지 못하고, 친구 요한과 야고보를 손짓하여 불러 같이 배에다 고기를 잡아 올려보니 두 배가 잠기게

되었다.

 

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그리하면 말씀에 순종하면 받는 복!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28:2~6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리한즉 순종하여 이런 복이 예수 믿는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1) 베드로의 행복

 

지난밤에는 밤새도록 수고 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 그물, 빈 배, 실패한 베드로의 인생이

일순간 성공과 환희로 바뀌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런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그물이 찢어지도록, 배에 고기를 가득히 실어서 배가 바다에 잠길 만큼 고기한번 잡아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할까?

인생길에서의 사업의 성공.. 좋은 직장.. 좋은 집.. 좋은 차..

 

목회자의 꿈!! 교회의 빈자리가 없도록...

 

그런데 거짓말 같은 일이 베드로의 인생 속에 나타났습니다.

2,000년 전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민일보 2001110일자 김상태 안수집사님의 방어 잡이 이야기입니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바닷가에는 포항 제일교회가 개척한 구계교회가 있습니다.

이 개척교회는 한 50여명 성도가 모이는데, 김상태 집사는 안수집사입니다.

겨울철에는 주로 방어 잡이를 하는데, 하나님을 잘 섬기는 김상태 집사는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바다로 나갔습니. 이 교회는 낡고, 비도 새어서 대들보와 석가래는 썩어서 예배당 증개축을 위하여 온 성도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김상태 집사는 이번에 방어 잡이가 잘되면 그것을 팔아서 교회를 수리하기로 약속을 하고 바다에 나갔는데, 1224일 성탄 전날 김상태 집사의 어망에 수많은 방어떼가 걸렸는데, 2,370마리가 잡힌 것입니다.

그 전부를 수협에 경매해서 일본에 수출했고, 한 마리의 가격이 169,0004억 여원을 받았습니다.

집사님의 그물은 가운데 있고, 다른 사람들 그물이 오른쪽, 왼쪽에 설치되었는데, 방어의 특성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녀서 가운데 김 집사의 그물은 항상 오른쪽, 왼쪽 다 걸리고 남은 것들이 걸리는 정도였는데, 오른쪽 왼쪽 그물은 텅텅 비어 있었고, 김상태 집사님의 그물에만 기적 같은 방어가 몰려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주님의 백성에게 베드로의 기적을 주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 당시와 지금에도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문제가 해결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나안 이방여인도 예수님께 나와서 딸아이가 고침 받았습니다.

 

15:30~31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주시니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고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예수님을 만나 물질 문제가 베드로 같이 해결되고, 육신의 질병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물질 때문에 고통 하던 인생이 행복해지고, 육신의 질병 때문에 고통 하던 자들이 건강해져서 행복해졌습니.

 

2) 가장 귀한 축복

 

베드로는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메시야!구원자인 줄 알았습니다.

5:5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선생이여! 랍비여!

 

그러나

5: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두 배 가득 물에 잠길 만큼의 고기를 잡은 후 베드로의 눈이 열렸습니다.

선생님으로 생각했던(사대성인 정도 생각) 예수님이 주님이셨습니다.

* (퀴리오스 : 하나님) 하나님 앞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면 자신을 보게 됩니다. 깨닫게 됩니다.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 고백하는 진실한 만남입니다.

이 만남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볼 때가 가장 진실한 자신입니다.)

간증

예수님을 어렸을 때부터 믿던 저는 교회가 너무 좋았습니다. 찬송도, 기도도, 특별히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경을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습니다. 17세 때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하나님은 생각한 것, 마음에 품은 것까지도 다 아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미워하면 살인 죄 (이미 살인한 자), 음란한 생각 간음 죄, 욕심을 품으면 이미 도적질, 탐심 우상숭배...

! 죄인입니다. 죄인입니다.

베드로처럼.. 주여! 나를 떠나소서.

그러나 그분은 더 가까이 말씀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이런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죄 때문에...

 

실질 적인 영적체험도 했습니다.

산 기도를 다닐 때 바위 위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데, 주님이 오셨습니다.

두려움에 내 자신을 보는데, 온 몸의 기능이 일시정지했습니다. 산에 부는 바람만 느껴졌습니다.

그때 내 손등에 솜털이 흔들리는 것을 봤습니다.

오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 솜털도 정지해야 하는데...”

그분이 떠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삽니까?

그때 저 심령 깊은 곳에서 예수님이 너 대신 죽으셨다. 복음이 들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났습니다.

 

3:10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 앞에 죄인 됨을 발견(깨닫지) 못했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총을 누리지 못합니다.

 

25:4~6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하나님 앞에 선 인생의 모습입니다.

 

22:6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자신이 죄인인 줄 알 때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선생님 정도로(사대 성인 중 한 사람정도) 알았던 예수님이 하나님인줄 알고, 사람의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우리의 죄를 구원하러 오신 주님을 알고 깨닫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두 배 가득의 고기를 잡게 하신 기적의 목적이 주님과 만남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5:10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내가 사람을 취하리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주님의 일군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모든 것(배와 그물과 두 배 가득 잡은 고기도 다 두고)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릴 때 완전히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섰습니까?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엄마만 있으면 다 있습니다. 엄마만 있으면 됩니다.

 

* 중세 신학자 (12세기) 토마스 아퀸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저서

주님께서 토마스 아퀸피스에게 아퀸피스야! 한 가지 소원만 말하라고 하셨을 때

그는 세상에 필요한 것이 많지만 한 가지만 이라면 나는 주님이 필요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난 주님이 필요합니다.

★★ 지금 모든 것을 다 버려도 주님 안에 다 있습니다.

 

10:28~31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주님만 있다면 금세에 100배의 복! 내세에 영생의 복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환경이나 조건을 초월하여 주님한 분만을 사모합니다.

그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주님과 더 깊은 만남을 사모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