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장 9 ~ 10절 제목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삶
- 목차 -
1. 선행이란 무엇인가?
1) 선행의 근원. 2) 선행의 규범 즉 기준 3) 선행의 목적
2. 율법의 목적
1)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해서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데려 갑니다.
2) 율법은 어떻게 감사함으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 고린도전서 6장 9 ~ 10절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삶 동영상
1. 선행이란 무엇인가?
1)선행의 근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히11:6)
하나님께 뿌리를 두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선행을 행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2) 선행의 규범 즉 기준이 있습니다.
사람 기준 내 기준이 아니라 선행은 하나님의 율법에 의거해서 행해야만 합니다.
사람이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입법자이십니다. 그분께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결정하십니다.
첫 계명이자 가장 큰 계명은 우리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이 사랑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킴으로 보여야 합니다
(요14:15).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우리의 순종이 우리가 우리 이웃을 향해 어떤 사랑을 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3) 선행의 목적입니다.
선행은 반드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겨냥해야 합니다.
2. 율법의 목적
선행의 기준인 십계명 (언약법)의 두가지 목적
하나님의 구속계획 안에서 율법은 이중적인 목적을 받았습니다. 이 이중적인 목적은 본 교리문답이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다루는 본 교리문답의 첫 번째 단락에서 율법을 본 교리문답이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반영되었고, 다시 우리의 감사에 대해서 다루는 세 번째 단락에서 다시 반영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율법의 두 가지 목적을 보여줍니다.
1)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해서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데려 갑니다.
우리의 부패와 타락이 너무 깊어서 우리는 심지어 죄를 깨닫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해서나 아니면 우리 죄성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것들을 깨닫게 하지 않으신 이상 알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죄와 그 비참함을 깨닫도록 하십니다. 율법은 거울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율법을 주시할 때에, 우리는 죄 때문에 얼마나 더러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의 날 제2주일에서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우리의 죄와 비참을 알 수 있습니까?”라는 문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거울을 바라볼 때에, 우리가 얼마나 더러운지를 보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그의 성령으로 깨끗하게 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율법은 또한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데려 갑니다.
2) 율법은 어떻게 감사함으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행보를 위한 양식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새롭게 지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우리는 이 사실을 언약의 율법에 대해서 말할 때에 이미 다루었습니다.
은혜 언약 안에서 회복된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빌2:12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만일 사람이 그를 사랑하면 그때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